2002. 5. 26 (일) = 윤정희, 이인석, 이복희, 이하나 외1명 날씨 : 흐린날에 비가옴..
어렸을적부터 내가 꼭 한번 이런집을 가져야지 이렇게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....
이곳을 와보니 바로 머리속에 꿈꾸워왔던 바로 그런곳이네요..
아주머니 아저씨 두분의 모습에서 느낄 수 있었던 인자하심과 여유로움 그걸 보면서 나두 나이들면 이런 모습이 되어 이런 예쁜 집을 지니고 자연과 벗하며 살아야지 이런 생각을 합니다. 저두 여행을 좋아해서 좋다는 곳은 왠만하면 다 찾아다니는데 이곳은 마음을 평화롭고 여유롭게 해주는 그런곳이였습니다.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답고 거실서 바라보는 밖의 풍경이란 세상 근심,걱정을 다 잊게 하는군요. 첨엔 너무 어렵게 느껴졌는데 저희가 고기를 굽는데 거들며 하나한 챙겨주시던 아저씨, 커피를 내려 대접해 주시던 아주머니...
잠깐 대화를 나누다보니 너무 좋은분이네요.
제가 나중에 이런집을 갖게 될 때 아주머니, 아저씨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요?
아무튼 자연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니까 왠지 제가 친하고 싶어지네요.
꼭 부모님 모시고 다시한번 찾고 싶은곳인데 단 한가지 흠이라면 가격이 좀 비싸네요! 히~ 펜션가격이 다 이정도는 하던데 제 수준에서 그렇가는 얘기구요. 담에 오면 더 편안하게 머물다 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아저씨, 아주머니 건강하시구여 제가 서울가면 정말 많이 홍보할께요...
제가 꼭 한번 다시 올께요...
그때까지 건강하시구여~ 좋은 정보나 연락주실땐 메일로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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